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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들이 아이의 장래를 위해 주식을 모아주고자 할 때 필요한 증권사 선정부터 개설 절차, 세금 문제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다룹니다. 이 글을 통해 미성년자 주식 계좌 개설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아이의 경제적 안정을 위한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목차
1. 증권사 선정부터 시작하자
가장 먼저 증권사를 선정해야 합니다. 부모님께서 이미 주식을 거래하고 계시는 증권사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용하기 편리하고 익숙한 인터페이스를 가진 증권사를 선택하여 미성년자 주식 계좌를 개설해야 합니다.
2. 필요서류 및 개설 절차
주식 계좌를 개설하기 위해 필요한 서류와 개설 절차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준비물:
- 법정 대리인 신분증 (운전면허증 또는 주민등록증)
- 가족관계증명서 상세
- 자녀 기본증명서 상세
- 자녀, 부모 도장
- 자녀명의 은행계좌 사전 준비
주의할 점은 필요서류를 상세하게 발급받아야 하며, 미리 자녀명의의 은행계좌를 준비해야 합니다. 개설 절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부모(법정 대리인)와 함께 증권사를 방문합니다.
- 관련 서류를 제출하고 아이명의 계좌 아이디/임시 비밀번호를 발급받습니다.
- 증권사 어플 또는 HTS에 로그인하여 비밀번호를 재발급받습니다.
- 공동인증서 또는 로그인에 필요한 인증서를 발급받습니다.
'미성년자 주식계좌 개설은 비대면 개설이 불가능하며 꼭 대면으로 계좌 개설 가능합니다.'
3. 세금 문제 필수 확인
미성년자 주식 계좌에서 세금 문제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미성년자 명의로 주식을 증여받을 경우 증여세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국세청에서는 증여세 비과세 한도를 두고 있습니다. 예외규정에 따라 증여세를 지불하지 않을 수 있으니 비과세 한도를 사전에 확인하고 증여세 부담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미성년자 증여세 비과세 한도:
- 1세-10세: 2천만 원
- 11세-20세: 2천만 원
- 21세 이후: 5천만 원
4. 마무리
미성년자 주식 계좌를 개설하여 아이의 장래를 위해 주식을 모아주는 것은 현명한 선택입니다. 꼭 필요한 서류와 절차를 준비하고 세금 문제에 대해 사전에 확인하여 적절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자녀의 경제적 안정을 위해 미성년자 주식 계좌를 개설하여 적극적으로 활용해 보세요.